GM, 중혁트럭 14만 5600여대 리콜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미국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이 중형 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 2010~2012년 모델에서 잠금 장치 결함을 발견해 내달 중순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11만8800대, 캐나다에서 1만5264대, 멕시코에서 7492대 등 모두 14만 5628만대다.

GM은 현재까지 보닛 부분의 잠금 장치에서 결함은 총 4건 발견됐지만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GM은 리콜 대상 차량을 점검한 후 문제 차량의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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