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2월 매일 무료 에어로빅 교실 운영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는 1~2월 종합운동장역(서울지하철 2호선)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에어로빅 교실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사전접수 없이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교습은 전문강사가 맡는다.

김남식 종합운동장역 역장은 "추운 겨울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운 노략자나 지역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역사 내 공간이 넓고 온·습도 등이 추운 겨울철에도 운동하기에 아주 적합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1~2월 종합운동장역(서울지하철 2호선)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2011년 진행된 무료 에어로빅 교실. [사진제공=서울메트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