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를 맞는 에어로빅 교실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사전접수 없이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교습은 전문강사가 맡는다.
김남식 종합운동장역 역장은 "추운 겨울 야외활동이 부담스러운 노략자나 지역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역사 내 공간이 넓고 온·습도 등이 추운 겨울철에도 운동하기에 아주 적합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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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는 1~2월 종합운동장역(서울지하철 2호선)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2011년 진행된 무료 에어로빅 교실. [사진제공=서울메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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