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언론 브리핑이 없다는 부분만을 보도함으로써 인수위가 언론을 폐쇄적으로 접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앞으로 5단계 업무보고 프로세스의 진행과정을 상세하고 투명하게 브리핑할 것이다. 언론을 통제하겠다고 보도한 것이 오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 공개 시점이 ‘분과별 업무보고 내용을 종합하는 시점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윤 재변인은 “분석·진단한 뒤 언론인에게 공개할 내용은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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