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김복희(65·한양대 예술학부 부장) ㈔한국무용협회 현 이사장이 제21대 이사장으로 재선됐다.임기는 2017년 1월까지다.
김 이사장은 이화여대 무용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시 원광대 철학과를 거쳐 경기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 김복희무용단을 창단하고 현대춤협회 회장, 대한무용학회 회장, 한양대 체육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2012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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