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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롯데건설 "위기 극복하자"…생존 경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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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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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수주 7조원, 매출 4조3000억원을 경영목표로 세웠다. 또 ‘생존 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신성장동력 사업인 플랜트사업의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해외사업에 전진 배치하고, 전문인력과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사업인 민자발전사업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국내외 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알제리·앙골라 등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역점사업 분야는 단연 초고층 건축이다. 대표적 건축물이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인 '롯데월드타워'다.

롯데건설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가 될 이 건축물을 짓기 위해 최근 몇 년간 초고층 건립기술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초고층 전문가의 영입도 멈추지 않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초고층 건축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롯데건설 측 계획이다.

이 회사는 롯데쇼핑·호텔·제과·석유화학 등 그룹사와의 동반 진출을 모색해 안정적 공사 진행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 기반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현재 롯데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추진 중인 65층 규모의 주상복합 빌딩 공사와 중국 심양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그룹 공사 성공을 발판으로 자체 해외사업 강화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러시아·몽골·일본·베트남·중국 등 주요 진출국에서 구축된 영업기반을 통해 지속적인 수주에 나서는 한편 미얀마·방글라데시 등 신규 거점 국가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이 올해 공급할 주택 사업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아파트는 다음달 동시분양 예정인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다. 1416가구(전용면적 101~241㎡)의 대단지로, 안방에서 골프장(리베라CC)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롯데건설이 다음달 동시분양 형태로 공급할 예정인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조감도. [이미지 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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