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민기우현 갑작스러운 사망…정확한 사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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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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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우현 (사진:민기우현 페이스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드러머 민기우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스파이더몽키 고유(본명 이성동)는 5일 자신의 트위터(@MonkeeGuitar)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멘션 남깁니다. 제 친구 우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일 발인이고요. 좋은데 가길 빌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 못 드리는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민기우현은 인피니트 성규가 솔로앨범 '60초'로 활동 당시 드럼을 맡아 함께 활동하며 인피니트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드러머다.

아직 민기우현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발인은 6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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