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 12분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최대 1.5m 높이의 쓰나미(지진해일)가 솔로몬제도 해안 지역 일부를 덮쳤다. 이로 인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솔로몬제도 동부 산타크루즈 섬 중심 도시 라타에서 서쪽으로 81㎞ 떨어진 곳이다. 깊이 28.7km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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