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는 정적 프로그램 분석 이론을 이용하여 개발이 완료되기 전에도 프로그램 소스가 담고 있는 치명적인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해 주는 시스템이다.
2007년 첫 출시된 이후 꾸준한 제품 개선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파수닷컴은 수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해 하반기에 시큐어코딩 진단도구인 스패로우 시큐어코딩 에디션를 출시하며 시큐어코딩 시장에도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안혜연 파수닷컴 부사장은 “이번 GS인증을 통해 스패로우 뿐만 아니라 스패로우 시큐어코딩 에디션에 대한 품질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스패로우를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이슈뿐만 아니라 시큐어코딩이라는 보안 이슈까지 모두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올해 스패로우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금융, 자동차, 항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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