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6촌 동생으로 이원천 전 코오롱 회장,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등과 그룹의 기반을 닦은 창립 멤버다.
1958년 그룹의 모태인 한국나일론에 입사해 생산현장에서 주로 활동했고 1972년 자회사인 코오롱상사 사장에 취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5일이다. 한국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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