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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찰이 검문검색을 강화했지만 아직도 탈주범 이대우의 행방이 묘연하다.
2일 경찰은 이대우가 일주일 전 서울에 올라와 지인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색했으나 성과 없이 끝났다.
현재 경찰은 이대우가 서울 수도권 일대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지인들의 연고지에 수사진을 급파해 잠복근무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대우가 변장에 능한 것으로 알려지며 시민들은 "불안해서 살겠나" "이미 서울에 온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잡히겠느냐" "너무 늑장대응 아니냐" 등 불안감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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