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지속적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가치 인식의 전환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추진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홍보 UCC/립덥 공모전을 개최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세부사업으로는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도로환경감시단 운영, 취약지역을 관리하는 클린누리사업과 도로입양사업,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등이 있다.

시는 적극적인 시민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홍보 UCC/립덥 공모전을 개최하며 응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로, 2~5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하여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각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이 최우수, 우수, 장려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0월 7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대해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