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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도이체방크가 지난해 4분기에 순손실을 냈다. 도이체방크는 19일(현지시간) 11억 5300만 유로(약 1조 6600억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소송비용이 과중되면서 이 같은 손실을 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소송비용은 6억2300만유로(8993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매출도 16%나 하락했다. 지난 주말 뉴욕에서 은행의 주가는 3%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