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한국과 베트남 간 FTA는 양국 교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베트남 간 교역량은 지난 1992년 4억9000만 달러에서 2012년 216억7000만 달러로 44배 증가했다.
한편 현 부총리는 베트남 원전 개발,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푹 부총리에 요청했다.
양국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고용분야 협력을 지속하고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도 강화하는데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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