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아동·청소년 미래 비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2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미래 비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비전 형성 프로그램을 실시,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비전 형성 프로그램은 자기주도력, 리더십향상, 라이프코칭, 진로탐색 등 4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한 반에 12명 이하의 참여자들로 구성돼 주 2회, 1회당 90분간 실시된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신플러스케어가 운영하며 총 13개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보건복지부 제시 가격 14만원 중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액이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 가정은 1만4,000원, 전국가구평균소득 50%초과~100%이하 가정은 2만8,000원이다. 나머지 금액은 지원금으로 충당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만 7세~15세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정 자녀가 우선 선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