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 대상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지적응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 지휘조사팀 및 작전119안전센터는 12일 오후 2시 계양구 서운동, 용종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2개소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5대, 인원 15명이 동원되었으며,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화재취약 대상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유사시 현장대처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화재위험요인 점검, 소방용수시설 위치확인ㆍ점령, 현장 차량부서 및 임무 분담 등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인천계양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 대상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지적응훈련

홍종석 작전119안전센터장은 “안전의 사각지대인 주거취약지역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특별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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