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중·고 동생들에게 재능기부할 대학생 봉사자 7000명 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나라 대표적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동행프로젝트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서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재능나눔 활성화 및 공교육 기반강화에 기여하는 순수 교육봉사 활동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매년 10,000여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집 활동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1학기 동안이며 서울지역에서 활동가능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7000명을 모집한다. 활동분야는 교과목 학습 지도, 방과 후 돌봄교실 등 7개 분야다.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서울시동행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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