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주관, 2014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주최,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14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가 현재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이다. 해외희망 프로젝트는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인천시 청소년(고등학생 1, 2학년) 을 선발하여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인천국제교류재단 주관, 2014 청소년 해외희망 프로젝트


특별히 올해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를 방문하여 한국어 교양 수업을 듣는 싱가포르 학생들과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인천을 알리는 발표 및 k-pop 공연을 진행하여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24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며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방문 교류 이외에 국제기구인 ASEF(Asia-Europe Foundation),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견학, 센토사섬 탐방 등 청소년들의 견문 확대와 글로벌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모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며 양 국 간의 문화교류도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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