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조금집행 투명성 강화 한다

  • 7일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 홀에서 회계담당자 130명 교육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회계담당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성 있게 운영함으로써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보조금 신청에서부터 집행, 사업비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보조금 관리지침을 비롯해 보조금결재전용시스템 사용요령 등 보조금 회계처리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교육한다.

특히, 그동안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평가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과 교부조건 위반에 따른 보조금 환수 등 주요 사례와 주의사항들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회단체보조금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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