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M8이 삼성 갤럭시S5보다 좋은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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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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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당 사이트 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HTC가 삼성 갤럭시S와 비교해 자사의 제품이 우수하다는 광고를 냈다. 앞서 ONE(M8)와 갤럭시S5의 하드웨어 비교 광고를 한 데 이어 삼성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리뷰 전문사이트 BER 등은 12일(현지시간) HTC 측이 삼성 갤럭시S5보다 우수한 HTC ONE(M8)의 장점을 드러내는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포스터는 HTC가 북미 내 일반 매장들에 배치하기 위해 제작됐다. HTC는 갤럭시S5 대신 HHC ONE(M8)을 구입해야 할 5가지 이유를 꼽았다.

HTC 측은 몸체에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재질을 사용, 오랜 시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갤럭시S5가 플로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디자인 측면에서 혹평을 받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전면에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두 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것과 더블탭, 스와이프로 이루어지는 모션 런치도 강점으로 꼽았다.

HTC는 대폭 보강된 카메라 기능을 강조했다. M8에 두 개의 렌즈를 장착, 뛰어난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영상 정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카메라로 1080p 풀 HD HDR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고, 제2 카메라는 심도정보도 잡아낸다.

'HTC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해당 서비스는 구입 후 6개월 이내, 한 번에 한하여 디스플레이 파손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앞서 지난 2월 말 HTC 측은 "삼성 갤럭시S5를 사고자 하는 소비자는 HTC가 신제품 스마트폰을 선보이면 곧 그 선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문구의 자극적인 광고를 한 차례 내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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