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구대회는 학생들이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한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36개교 72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학교당 2인이 1팀이 되어 지정된 지역에서 자연현상에 대한 제시된 주제를 관찰・탐구해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탐구대회 결과 금상 초・중 각 1팀, 은상 초 2팀, 중 1팀, 동상 초 3팀, 중 2팀 총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금상을 수상하는 팀은 세종시를 대표해 오는 9월 13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자연관찰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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