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대전느리울초등학교 탈북자녀학생 장학금지원 업무협약(MOU)체결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와 대전느리울초등학교(교장 조일문)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탈북 학생들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느리울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미래 백년대계를 짊어질 탈북학생들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일정액을 모금하여 이루어진것으로, 매년 12월 초에 초 ․ 중 ․ 고 졸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둔산경찰서는 4대악 근절을 치안목표로 설정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면서 탈북학생 멘토링사업 등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