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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2일 대만 중국시보는 전날 중국 우한에서 열린 영화산업박람교역회에서 왕펑린 중국영화제작인협회 부이사장이 “중국은 최근 수년간의 흥행수입 측면에서 30%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왕 부이사장의 영화산업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10월까지 중국에서 상영한 영화의 총 흥행수입은 약 40억 달러(4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3.36%가 성장했다.
올해 한해 동안 제작한 중국 영화 편수는 700편을 넘어서고 흥행수입도 약 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왕 부이사장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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