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 ‘마이애미 vs 워싱턴’

NBA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 ‘마이애미 vs 워싱턴’[사진=NBA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 마이애미 히트와 워싱턴 위저즈가 맞대결을 펼친다.

마이애미와 워싱턴은 2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워싱턴 D.C.에 자리한 버라이즌 센터에서 시즌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워싱턴은 주전 포워드 네네가 발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유력해 보인다. 브래들리 빌과 존 월의 백코트 듀오는 건재하지만 확실한 득점원인 네네의 부재는 워싱턴에게 악재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드웨인 웨이드의 부상 복귀로 상승세에 한 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웨이드는 지난 복귀전에서 27점을 쓸어 담으며 부상에서 확실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주전 센터 크리스 보쉬도 골밑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이애미-워싱턴, 기대되는 매치업이다” “마이애미-워싱턴, 누가 이길까” “마이애미-워싱턴, 동부 강자들의 맞대결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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