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가 제조한 소스 제품인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에 유리조각 이물이 발견돼 이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에서 발견된 유리 조각은 약 4.5㎝ 크기로 경기도 안양공장에서 제품 제조 과정 중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회수토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고삐풀린 가공식품 물가...계란 가격 인상까지 더해지나'베트남 46%' 관세 폭탄에 현지 공장 둔 K패션·식품 '전전긍긍' #오뚜기 #음식 이물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