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음식인 바냐 카우다는 올리브오일 및 앤초비, 마늘을 넣은 소스를 퐁듀 냄비와 유사한 푸조트에 끊여 내 채소와 빵에 찍어먹는 요리다.
스위스의 퐁듀와 먹는 방식이 유사하다.
바냐 카우다는 중세시대(5~15세기)부터 먹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늦가을에 포도 수확과 와인 생산을 마친 농부들이 피로를 달래고 농사 마무리에 의한 자축 때 먹곤 했다.
바냐 카우다는 이탈리아어로 '뜨거운 그릇' 혹은 '뜨거운 소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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