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전시민 대상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전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광복 70주년의 해를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극복해 통일의 길로 나가자는 뜻에서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토록 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회의 시 적극적인 홍보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상주시 문화회관 전정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상주시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등에서 기증한 태극기 1000여장을 상주 시민들을 상대로 배부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가두행진을 펼친다.

또한 23일부터 오는 3월1일까지 가로변에 일제히 가로기를 달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주택,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과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통․반장, 유관기관 등을 활용해 세대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시민들에게 계도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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