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자원활동가 양화자씨, 우수자원 봉사자 선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인 양화자(63)씨가 전국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자원 봉사자로 선정됐다.

기적의 도서관에 따르면 양씨는 자원봉사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우수 사례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 우수봉사자 분야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자원활동가들 아이들과 함께(맨 앞줄 오른쪽 첫 번째 양화자씨 [사진제공=정읍시]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은 사례분야와 활동수기분야, 활동사진분야, 우수 봉사자 분야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봉사자 분야에 양씨를 추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 2012년 정읍시 북스타트 첫 시행 때부터 현재까지 3년 간 꾸준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참여해오고 있고 2013년부터는 꿈나무 인형극단 단장으로서 봉사를 해오고 있다.

도서관 봉사활동 외에도 여성단체 (사)아이코리아 정읍시지회 부회장으로서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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