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외교부, ​29개국 재외공관서 한국 농식품 홍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교부와 협력해 올해 29개국 44개 재외공관에서 우리 농식품 홍보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 현지 각계 유력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 행사를 열고, 현지 학교와 연계해 한식 요리교실 등을 열어 젊은 소비층 확보에 나선다. TV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우리 농식품과 한식을 소개하는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농식품 홍보 사업을 할 공관은 일본 4곳, 중화권 3곳, 아시아 8곳, 미주 5곳, 유럽 15곳, 대양주 4곳, 중동 2곳, 아프리카 3곳 등이다. 지난해 41개 공관 행사에서 수출 상담 실적 4800만달러를 올렸고, 현지 소비자 총 34만명에게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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