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침수예상지역 등 관리시설물 전반에 걸친 현장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우기대비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재해예방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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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관리공단,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점검 실시[1]
특히, 16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점검에서는 관내 대학교수 9명, 공단 내부에서 풍부한 경험과 자격을 갖춘 직원 6명을 점검위원으로 위촉,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이응복 이사장은 점검에서 발견된 사항들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은 빠른 시일 내 계획을 수립하여 우기 도래 전 조치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점검반에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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