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코스피 공모가 1만300원 확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자산신탁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 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예상 공모가인 9100원~1만 300원의 상단 금액으로 총 공모금액은 2812억원 수준이다.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이사는 “한국자산신탁은 이번 공모자금을 활용해 차입형토지신탁 등의 개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재건축ž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 시장 진출을 적극화하겠다"며 "금융 계열회사의 증자 등을 추진하여 부동산금융의 수직 계열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30일 ~ 7월 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아 7월 13일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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