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열려

7.16.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아놀드클래식 대회 및 미스터 올림피아 월드쇼다운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6.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 200명, 임원 100명 등 약 3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고등부‧대학부 보디빌딩을 비롯해 여자 피지크, 보디 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핏 모델 종목과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핏 모델 종목에서 국내 최강자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홍콩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래식 대회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미스터 올림피아 월드쇼다운 대회에 출전할 1차 남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