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사업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로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포천시 관내 35개 마을 900여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도 협업한다.
서비스는 치과의의 구강검진과 치과상담, 재활의학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자살예방, 우울, 영양, 치매 검사 등 교육, 농번기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테스트와 정신건강 상담도 실시된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포천시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15.3%인 고령사회로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농촌의 자살률을 줄이고 따뜻한 농촌 생명사랑 녹색마을 실천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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