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9월 1일자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

  • - 교육정책국장 남궁환 및 천안 임완묵, 당진 전석진, 서천 김성련 교육장 승진 발령

  • - 진로 및 유아교육 강화 위해 평생교육원과 천안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증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11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6명(원장 2명, 원감 1명, 교육전문직원 3명), 초등 282명(교장 158명, 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49명), 중등 127명(교장 55명, 교감 42명, 교육전문직원 30명) 총 415명이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 천안교육장 임완묵, 당진교육장 전석진, 서천교육장 김성련을 승진 발령했으며,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보령교육장에 조민행을 임명했다.

  또한 직속기관장으로 교육연수원장 이인수,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외국어교육원장 김동명, 유아교육진흥원장 박향숙을 임명했고 본청 과장으로 학교정책과장 윤주역, 학교교육과장 이태연, 미래인재과장 문일규를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갖춘 과학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과학교육원 이전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과학교육원장을 공모로 임명했으며, 진로교육과 유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원과 천안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을 증원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다수 발탁했고 경영 능력 및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학교장을 배치하는 등 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현장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과 학교현장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을 발굴 배치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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