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팡, 진해 16호점 오픈..소자본창업 눈길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블럭팡이 오는 13일 진해 용원에 16호점을 오픈한다.

블럭팡은 기존의 블럭방과 블럭카페의 장점을 모아 만든 오프라인 블럭 대여 전문점으로 레고, 세계블럭, 보드게임 등을 저렴한 비용에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하루 1000원 꼴의 저렴한 비용으로 300여 종에 이르는 세계 블럭 및 레고,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블럭, 레고가 준비돼있다. 매장에서는 '앵그리버드', '넥소나이츠', '마인크래프트', '프렌즈', '시티', '테크닉', '닌자고', '디즈니', '슈퍼히어로즈' 등 20종이 넘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블럭팡은 비교적 짧은 근무시간, 손쉬운 운영, 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운영이 가능해 초보 창업자나 여성 창업자에게도 인기다.

한편 블럭팡은 지난 3월 경기도 광주 본점을 시작으로 29호점까지 계약이 체결됐으며, 연내 전국 주요 도시에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블럭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