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닷컴]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파수닷컴이 인공지능 기반의 메모장 서비스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의 1주년을 기념해 '디지털페이지 메모 포럼 2016' 행사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페이지의 활용도가 높은 우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초청 행사다. 디지털페이지 우수 유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메모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 시즌4'의 우승자로 알려진 래퍼 베이식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위해 디지털페이지를 활용한 사례 발표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디지털페이지는 기록한 정보를 서로 연결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기 전에 보여주는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다. 디지털페이지를 활용하면 업무와 관련된 정보, 일정, 아이디어, 할일, 음성메모, 사진, 머문 위치 등 일상의 모든 기록을 형식 없이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비스 1년 만에 190여개국에서 약 5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스마트폰의 발달과 컴퓨팅 파워의 발달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메모들이 쌓여가고 있지만, 그 관리 방법은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디지털페이지를 통해 삶의 소중한 기록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진정한 디지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