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30개 대학 인증

2016년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 발표

[대교협]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5일 2016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및 인증대학 명단을 발표하고 강남대, 경상대, 경일대, 경희대, 군산대, 꽃동네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서대, 서울대, 장신대, 성균관대, 울산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포항공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호원대 등 30개 대학의 인증 판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는 30개 신청 대학 중 26개 대학 ‘인증’, 4개 대학 ‘조건부인증’으로 인증 판정을 확정했다.

‘인증’ 대학은 5년간 인증이 유효하고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간 인증이 유효하며, 1년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경희대, 꽃동네대, 동서대, 서울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 한양대 등 9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학교육의 질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