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전체회의를 열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민주당의 일부 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반대표를 던졌으며, 인준안은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통과됐다.석유 메이저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틸러슨 내정자는 친러시아 성향 탓에 이해충돌 문제를 빚을 수 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됐었다. 관련기사美 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추가 금리인상 단서 없어 #국무장관 #인준 #틸러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