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11일 가동정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11일 오전 9시경 발전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월성3호기는 앞으로 약 42일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으면서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오는 4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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