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3명 모집에 지원자 180여명 몰려 60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에 따르면 2017년도 제2회 직원공개경쟁 채용시험 지원서 접수결과 일반행정, 난방 등 7개 분야 23명 모집에 230여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일반행정은 3명 모집에 18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60대 1의 경쟁률로 공단 창립이래 최고 기록을 보였다.

학력 및 스펙에 관계없이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 능력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NCS(국가직무표준)에 기반하여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공단 채용 관계자는 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하여 공평한 취업기회의 제공과 능력있는 직원채용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채용된 인력은 전문인력으로 육성하여 공단발전과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새로 도입된 NCS기반 채용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공평한 채용문화를 조성하고, 능력중심의 우수인재 채용으로 시민에게 보다
수준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으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단은 3월11일(토요일)에 실시되는 2차 필기시험, 3월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되는 3차 면접시험 후 3월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단시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