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향 영천휴게소, '고객 소리함' 설치···"소통 강화"

[사진=영천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영천휴게소는 방문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천휴게소는 식당 안팎에 방문객들이 휴게소에 대한 제안이나 불만사항, 직원 칭찬 등 각종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민원함을 비치했다.

또한 종합안내소엔 도움벨과 함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LCD 대형 TV와 인터넷 등 편의시설을 보강, 비즈니스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해 휴게시설 전반에 걸쳐 대대적 리모델링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엔 운영 콘텐츠 강화에 역점을 두고 휴게소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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