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연임 성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유구현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대구고와 계명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2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장과 마케팅지원단 상무, 부동산금융사업본부 집행부행장을 거쳤다.

올해 연임으로 그는 2015년 1월부터 3년째 우리카드를 이끌게 됐다. 유 사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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