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2017년 대선은 촛불 세대가 다른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헬조선'을 뒤집어엎고 미래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12월 박근혜 독재정권은 원내 3당이었던 통합진보당을 강제 해산시켰다"며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은 비열한 정치공작이요, 야만적 정치탄압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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