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물안 대세론 결코 승리할 수 없어!'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적폐세력 총단결에 맞설 유일한 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30일 국회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적폐세력 총단결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야권총단결을 통해 정권을 교체하고, 야권연합정부를 수립하는 길 밖에 없다”면서 “자신을 적폐 세력의 총 단결에 맞설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문재인 후보의 분열의 리더십과 그 빈자리를 채우는 친재벌 기득권 대연정으로는 더 큰 민주당도, 야권연합 정부도 만들어낼 수 없다. 우물 안 대세론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반드시 영남권 경선에서 2위로 도약하고 그 여세를 몰아 수도권에서 문 후보의 과반을 막고, 결선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거듭 자신감을 내비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