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 이매진아시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신화 에릭(38)이 결혼한다. 이 소식은 그가 직접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돼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팬클럽 명)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은 지난 2월 배우 나혜미(26)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이하 에릭 결혼 관련 공식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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