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선정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보코)는 최근 개최된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경진대회’ 본선에서 ‘기회의 균등, 공정사회를 위한 첫 걸음, kobaco 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블라인드 채용은 외모, 학벌, 출신지역 등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실력과 직무에 집중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방식이다.

코바코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현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중심 채용방식을 도입하면서부터 스펙 초월,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선도적으로 도입, 3년 간 지속적으로 정교화, 고도화 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바코는 2000년대부터 공익광고를 통해 편견 없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광고 ‘함께 일하는 사회’편을 제작·방송하는 등 공정채용과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코바코 표지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