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정의’ 오늘 공동교섭단체 공식 등록…제4원내교섭단체 체제 출범

  • 합동의총 개최

밝은 표정의 민주평화당ㆍ정의당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합의식에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왼쪽)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밝은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다. 2018.4.1 mtkht@yna.co.kr/2018-04-01 15:13:2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2일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국회에 정식 등록한다.

양당은 이날 오전 국회 사무처에 제4교섭단체 등록 공문을 제출하고,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 공동교섭단체로서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첫 대표를 맡은 노 원내대표는 이날 정 의장 주재 교섭단체 대표 회동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헌 등 의제 논의를 위한 여야 간 협상 테이블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양당은 또 국회에서 합동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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