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82곳의 돌봄교실 학생 1760여명에게 매주 화요일 7종류의 과일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과일을 섭취하는 동안 돌봄교사가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