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정유라 씨는 최근 재혼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정유라 씨는 출산 직후 검찰의 강압수사로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정유라와 두 번째 남편의 거주지는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에는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유천 등의 자택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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