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전력부, 차우크퓨 발전소 매전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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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산하 전력발전공사(EPGE)가 5일, 차우크퓨 일렉트릭 파워(KPEP)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다. KPEP는 미얀마와 중국의 합작사로, 서부 라카인주 차우크퓨 군구에 차우크퓨 발전소를 건설한다. 국영지 글로벌 뉴라이트 오브 미얀마(인터넷 판)가 6일 이같이 전했다.

KPEP는 BOT(건설, 운영, 양도) 방식으로 차우크퓨 군구 주요 배전소(230 kV) 부지내에 콘바인 사이클 방식의 발전소를 건설한다. 발전용량은 13만 5000kW. 연간 10억 500만kWh의 전력을 라카인주와 전국송전망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 발전소는 전력에너지부가 2018년에 장기적인 발전사업으로 개발추진을 허가한 발전소 4곳 중 하나이다. 총 발전용량은 311만 1000kW로, 모든 발전소의 가동은 2022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