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4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을 통해 "낸드 수요 관련 현재는 모바일 업체의 수요 지속 중이고, 업체 간 경쟁으로 모바일 수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고, PC향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재고수요 조정했던 업체들 수요도 내년 상반기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20%대였던 수요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 내년에는 30% 초·중반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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